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2일,23일 이틀간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의용소방대 대원 70명(북부권역 50명, 제주 2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도민 생활안전교육 역량을 키우며 소방분야 지식 말고 타 생활안전 분야 강의스킬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추 후 16시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등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교육 강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순서로는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종유괴 및 성폭력, 교통사고예방교육, ▲생활 속의 화재, 전기, 가스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및 식품안전, ▲기후변화에 따른 재연재난 대응 및 재난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근제 서장은 “제주도 및 타 지역에서 생활안전강사 교육을 수강하러 오신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높은 학구열에 박수를 보내며, 『생활안전강사』자격을 모두 취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안전문화전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