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은 4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과 2150명의 입당환영식을 가졌다. 입당 환영식에는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수원장안), 김민철 경기도당 부위원장(의정부을), 김영진 경기도당 대변인(수원팔달)과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을 비롯한 당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열 경기도당위원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최호열 회장은 포천에서 25년간 지역언론사를 운영하며 지역 발전에 공헌한 분으로 포천신문을 경기북부의 대표적 지역 언론으로 키운 분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은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귀중한 결심을 하신 일이다. 온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포천시장에 출마해 20% 이상을 득표하여 저력을 입증하신 분이다. 상대적으로 당세가 약한 북부 지역에서 당의 발전에 큰 역할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은 “포천 지역발전을 위해 제 나름 대로 봉사해 왔다고 자부한다. 더 큰 포천 사랑과 포천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입당을 하게 됐다”며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경기도 포천연천지역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소속 52곳 지역위원회 중 유일하게 지역위원장을 선임하지 않은 사고지역위원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