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임동권)는 2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4회 경기도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연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입상한 청산중학교 한국119소년단 한예흠, 이종대 학생에게 도지사 賞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생 8팀, 대학생 1팀, 회사원 1팀, 공무원 2팀, 군인 2팀, 주부 1팀, 의용소방대 15팀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일반인 총30팀(1팀 2명)이 출전해 지난 16일 경기도 소방학교 구급교육센터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장려상에 입상한 청산중학교 한예흠, 이종대 학생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본인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이번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연천소방서 임동권 서장은“해마다 심정지 환자는 늘어나고 있고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이루어져야 한다.”며“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알고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