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이 20% 인상됐다.

지난 21일 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석윤)에 따르면 고령자, 장애인, 장기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새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지원을 20% 늘리는 내용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사업주가 고용센터를 통해 고령자, 장애인, 장기구직자 등 취약계층 구직자를 신규로 고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을 매월 15만원~60만원씩 1년간 지급하던데서 매월 18만원~72만원씩 1년 동안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센터관계자는 “이번 장려금 수준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