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3동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 나눔회(회장 윤정순)는 5월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안골식당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은사랑 나눔회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마련한 돼지갈비, 과일과 떡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꽃도 달아주는 경로잔치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정순 작은사랑나눔회 회장은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차린 것을 많지 않지만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사랑 나눔회는 외부의 도움 없이 순수 회원들의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