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군수 김규선)은 8일 오후 2시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맞춤형급여제도 자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맞춤형보조인력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맞춤형 급여(2015년 7월 1일 시행)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전반적인 내용 및 제도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변경되는 맞춤형 급여제도는 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등급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해 소득이 증가하고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서성윤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변경된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교육을 통해 일선담당자들이 내용을 정확히 숙지 적용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리플릿, 현수막 등을 통해 대상자나 일반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