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와 지역사회 함께하는 중독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신경철)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총 4회로 진행하는 이번 중독문제 예방 서포터즈 양성교육은 신한대학교 절주동아리 및 경민대학교‧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의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및 중독문제에 대한 이론과 프리젠테이션 스킬 교육 등의 중독예방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 관계자는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대학 내는 물론 지역사회 초, 중, 고교 학생이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중독문제 및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설 주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