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동장 한신균)은 5월 12일 주민센터 직원 및 이웃주민 등과 함께 신곡동에 거주하는 전모씨 집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주민 및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오랜 기간 동안 집안에 쌓여있던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집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다.

청소를 마친 후 한신균 동장은󰡒앞으로도 수집강박증 등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 민간 자원의 협력으로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