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스포츠 스타들이 출동한다.

경기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기념해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준혁(야구), 신수지(체조·볼링), 유승옥(보디빌딩), 우지원(농구), 심권호(레슬링), 최현호(핸드볼)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한다.

스포츠 스타들은 16일 오전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스포츠체험박람회를 방문해 동호인들과 플라잉디스크, 핸들러, 한궁 등 뉴스포츠 체험을 하고 이천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푸짐한 선물도 준다.

스타들은 이어 야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경기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기획단 관계자는 “경기도를 찾은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