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5일 양주시(시장 현삼식)로부터 화재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양주소방서는 시로부터 분말소화기 1,015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030개를 기증 받았으며, 소방공무원 및 양주의용소방대 연합대가 합동으로 8월말까지 소방시설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보급과 동시에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전달 받은 기초소방시설은 기존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구 설치 의무화가 되는 2017년 2월까지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보급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