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양교회(담임목사 박귀동)는 5월 15일 담임목사와 신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20kg) 120포 중 40포를 녹양동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나머지 80포 중 40포는 가능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 40포는 녹양교회에서 배분했다.

녹양교회는 평소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선행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쌀은 관내 국민기초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녹양교회 담임목사와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나눔 실천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