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오는 6일 현충일 수목원을 특별 개방한다.

지난 2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휘훈을 기리기위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고 있다.

그동안 공휴일은 휴원일로 지정해 일반인들의 관람이 불가능 했다.

국립수목원측은 이번 현충일이 토요일과 겹치고 휴양공간 제공을 위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목원 개방은 사전예약을 한 선착순 3천명에 한해 이뤄진다.

입장을 희망하면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나 ARS(031-540-2000)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개인차량을 이용해 방문할 경우 주차공간 부족으로 혼잡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