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환경보전 실천의지 확산을 위한 ‘2015년 환경시설 통합견학 시민교육’을 5월 21일과 28일 실시한다.

통합견학은 자원회수시설(장암동)과 환경자원센터(자일동)에서 소각, 재활용, 음식물퇴비화 등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한 후, 자원순환 이론교육이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총 80명이 참여하는 이번 시민교육은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해 많은 예산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 8월중에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린이교육도 추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내가 배출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