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월 20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대진대학교에서 대학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섬유편직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섬유편직기사 양성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대학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로 경기북부 지역맞춤형 교육이다. 경기북부 환편공업협동조합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으로 섬유제작 기술 습득 및 취업보장 맞춤형 교육으로 실습위주 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 경기북부 환편공업협동조합 산하 기업에 취업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

김창훈 경기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맞춤형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어 경기북부지역의 제대군인 구직 수요를 충족시켜줄 맞춤형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위탁교육으로 6월 16일부터 (주)미래산업교육원 북부직업전문학교(경기도 의정부시)에서‘컴퓨터활용전문가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