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권우섭)은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도내 초·중 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강좌'를 8회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을 읽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논리 쑥! 과학동화, 창의 쑥! 인성동화'강좌로 마인드맵글쓰기, 독서골든벨, 북아트 등 다양한 독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으로 만나는 명화인문학'강좌로 서양미술에 대한 토론과 감상 등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야의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권우섭 관장은 “미술인문학 등 특색 있는 독서강좌를 통해 대안학교의 학생들이 감성을 깨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