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5월 26일(화) 보훈시니어대학을 통해 미소청각센터의 도움으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소리를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미소청각센터는 지난 4월 보청기 지원을 위한 MOU체결을 한 바 있으며 보훈시니어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난청을 예방하고 보청기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청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강의는 벨톤보청기 본사에서 지원을 하였으며 미소청각센터는 벨톤보청기사의 고양시 덕양구점으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청력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미소청각센터 이상선 대표는 “평균수명이 84세인 참전유공자의 경우 많은 분들이 청력이 약화되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이며 자녀가 없는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 두 분에게 특별히 무료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군부대체험 및 고맙습니다~보훈, 전우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