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정당인과 지지 성향의 옌예인으로 구성된 '누리스타' 문화예술 봉사단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공연장에서 효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효공연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북부 새누리당 지역 정치인 수십명이 총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스타 문화예술 봉사단은 초청장을 통해 "누리스타는 다양한 예술인들과 예술을 향유하는 분들이 모여 공연 및 나눔 독거노인, 장애인, 재래시장, 다문화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 봉사단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누리스타의 양주공연을 두고 양주동두천 전 김성수 국회의원과 김무성 대표와의 친분으로 성사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총선을 앞두고 향후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전망하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누리스타 공동단장에는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과 방송인 송재호씨, 자문위원은 최종복 경민대평생교육원 부원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