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free 캠페인 ‘Show of hands’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전 세계적으로 (성)폭력, 방임, 노동착취 등 아동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 post 2015 개발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free 캠페인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국 및 지원국 58개국이 함께 하는 글로벌 아동보호 캠페인으로 2015년 UN이 정하는 글로벌 의제에 폭력과 착취로부터 아동보호 이슈를 포함시키기 위한 서명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국에서 모인 서명은 국제어린이재단 연맹을 통해 UN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나비모양 핸드프린팅에 참여해 양 손바닥에 초록색 물감을 묻힌 후 나비모양을 만들어 흰색 종이에 찍고 서명했다.

한편, 나비모양은 free 캠페인 의 상징으로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나비효과현상을 의미하며 전 세계 아동이 폭력과 착취로부터 자유로워짐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