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약 51,813 필지에 대해 5월29일 결정ㆍ공시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시민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2015년 개별공시지가는 2014년 대비 평균 3.35% 상승했으며, 의정부시 최고지가는 의정부동 177-19(상업용)호로 904만1천원/㎡, 최저지가는 의정부동 산2-6(도로)호로 990원/㎡ 으로 결정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이의신청 팝업창을 클릭 또는 시민봉사과로 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비치) 또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민봉사과 공시지가 상황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에서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지가에 대하여는 재조사?담당 감정평가사의검증을 실시하고 의정부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 표준 및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