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희망재단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경제적 및 교육환경 마련이 어려운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책상 및 책장, 도서셋트가 포함된 책자리지원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한솔교육희망재단이 책정한 남양주시, 구리시, 고양시 중 학습환경 마련이 어려운 가정을 선별하여 각 시 당 1가정 씩 책장 및 책상 1세트, 도서2셋트를 지원하였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한솔교육의 기업이념과 문화를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까지 “아름다운 공부방 만들기”,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등 다양한 도서 관련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구리시, 고양시 내 조손가정인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책자리 마련 물품을 지원하였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함호건 관장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북부 세군데 시의 가정에 책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소외된 가정 위탁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 한솔교육희망재단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아동이 가정 내 외의 여러 가지 요인(부모의 사망, 가출, 이혼, 빈곤, 수감, 질병, 아동학대 및 방임 등)으로 친가정 내에서 양육될 수 없을 때,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아동을 보호 ? 양육함으로써 건전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친가정이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서비스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