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붙이기 위해서는 주민소환 투표권자의 15%인 4만7천468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2008년 의정부시 주민소환 투표권자 총수는 총 31만6천449명이며 이중 시장소환에 필요한 사명인은 4만7천468명이 이상이라고 밝혔다.

주민소환 투표권자 총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신곡1·2동으로 각각 3만5천684명과 3만5천94명으로 나타났고 이들지역의 서명 인수는 3천165명 이상이 요건이다.

시의원의 경우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는 주민소환투표권자 7만8천328명 중 1만5천666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소환이 가능하고 나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는 7만8천430명중 1만5천686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

또 다선거구(장암동, 신곡1·2동)는 8만5천371명중 1만7천75명 이상의 서명이,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는 7만4천320명중 1만4천864명 이상이 서명해야 시의원을 소환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와 함께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투표 청구권자로 총 31만1천528명을 공표했다.

여기에는 외국인 115명도 포함돼 있다.

지방자치법상 의정부시 조례 제정과 개폐 청구를 위해 연서요건의 주민충족수는 19세 이상 주민수인 31만6천2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조례제정 및 개정, 폐정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7천906명의 주민이 연서해야 한다.

(2008.1.10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