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교육청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효율적 평생학습 조성을 위한 성공적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배 연천군수와 이재영 연천교육장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내달까지 평생학습 실무담당등 6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설치하고 협약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양측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공동신청하고 ▶평생학습 예산 수립 및 지원 ▶평생학습을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호간 인적·물적지원 활용, 경험 및 정보 교환 ▶평생학습도시 사후관리 및 공동 네트워크 구축등 상호 협력 강화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3월 대진대학교와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연천로하스 대학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