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지청(지청장 권재록)에서는 산업기능요원 희망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북부고용센터, 경기북부병무지청과 공동으로 지난 5. 29(금) 오후에 의정부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맞춤형‘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맞춤형 채용 행사로 ㈜ 영신물산 등 8개 병역특례업체와 경기북부권역에서 30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가하여 10명이 현장 채용 되었다.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로 참여한 신모군는“병역특례업체의 근무여건, 직무내용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희망하는 사업장 위주로 면접을 볼 수 있었고 채용까지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한 참여업체 관계자도“이번 행사로 청년층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권재록 지청장은“이번 행사 계기로 하반기에도 산업기능요원 희망자에게는 동행면접 등 맞춤알선을, 군인·사회복무 해제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지도 특강을 병행하여 청년층이 희망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