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막을 내린 제3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지역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의 성적표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지난 6일 의정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 선수들이 금메달 4개와 동메달4개를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입상은 의정부 신곡초등학교 축구부 금메달, 경민중학교 유도 -55㎏의 이정곤선수, -66㎏의 이용만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땃고 의정부중학교 사이클 이민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경민중학교 유도 90㎏의 이창언 선수와 경민여중 유도 -57㎏의 이화진선수, -70㎏의 남아림 선수 및 육상 800m에서 녹양초등학교 태다운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거머졌다.

의정부교육청 관계자는 “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정적으로 취약한 종목들에 전임코치를 배치하고 스포츠 체험교실 및 장비비 지원, 교사 직무 연수 등을 통해 의정부 체육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