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윤종갑)는 6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생단체와 주민, 동 직원들이 협력해 ‘내가 안 쓰는 재활용 가능 물품인 의류, 신발, 가방 등을 1가지씩 기부’하고, 이를 사고팔아 친환경 재활용을 실천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사용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로, 총 300여점의 물건이 기부됐으며,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윤종갑 신곡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소외된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