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고양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의 당위성을 재차 인식시키기 위하여 고양시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와 연계한 호국보훈의 달 맞이 ‘호국보훈 문화제’를 2015년 6월 13일(토)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문화제’에는 고양시장, 국회의원, 1군단당, 국가유공자, 일반시민 등 6,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제에서는 국가유공자 무료진료 및 위로연, 퓨전국악 공연, MC 퍼레이드, 국군의 무예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 사진전,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및 수기 배부 등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가치와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국가보훈처에서는 제53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애국심․안보의식․호국정신으로 전 국민이 하나 되어 평화통일에의 대국민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의 ‘호국보훈 문화제’ 또한 이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념사업으로서 분단 70년 극복을 위한 장기적 포석으로서 진행된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선양하는 각종 시책을 통해 국민에게 친근한 국가보훈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을 달성하여, 궁극적으로는 선진적 보훈문화 속에서 영원히 발전해 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