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경기북부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담당자들의 HRD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일학습병행제 강연 △학습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 △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세영기업)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일학습병행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운영기관과 참여기관 간 적극적인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담철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과 유관 기관 간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기획된 자리”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증진과 청년 취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사는 일학습병행제 사업 활성화와 참여 기업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1년간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객실 및 휴게시설 이용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지난 4월 영종스카이리조트 운영사인 (주)와이제이레저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