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 기간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의 2015년 전반기 지상협동훈련실시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것으로서 민·관·군의 유기적 작전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기관내 방위지원본부의 운용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며 1실 6개반 30명으로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유사시 군사작전의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방위역량을 강화하고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군경부대 위문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 병력과 장비가 이동하고 임시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도로통제도 훈련에 포함되어 있어 출근시간대를 포함한 훈련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방위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