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23일(화) 동두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와 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동두천시체육회와 신한대학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발전 및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 스포츠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동두천시체육회의 제안에 의하여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여가활동 및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각종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공동 관심분야의 프로그램, 교육, 연구, 세미나, 워크숍 개최 ▲기타 기관 간 상호 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인 2015년 6월 23일부터 발생하며, 일방 당사자의 해지 요청이 없는 한 계속해서 효력을 유지하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체육 전공자들의 진로 탐색과 정보 획득 및 학교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체육 단체의 사회적 기여라는 측면에서도 아주 뜻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우리 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