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YMCA가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본 창립총회 및 창립인준식은 1부 총회, 2부 예배, 3부 창립인준식 (비전선언), 4부 축하순서 및 만찬 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YMCA는 1840년대 산업혁명 이래 피폐된 사회와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정신적, 영적 상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세계 120여 개 국에 1만 여의 조직을 가진 세계적 기관으로 기독교적으로는 에큐메니컬 운동의 본체이기도 하다.

한국YMCA는 1903년 창립된 이래 1백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한국 근대화에 많은 공헌을 함은 물론,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새로운 교육과 문화의 도입은 물론 농촌사업 등을 통한 민중의 복지 향상과 시민운동의 맏형으로서 지금 현시대에도 우리 시대의 발전에 부응하고 있는 기관이다.

2013년5월 양주지역의 뜻있는 몇 명이 모여 양주YMCA운동에 대해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이미 2년이상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2014년5월10일 창립발기인 총회를 거쳐 이제 한국YMCA전국연맹 시청년회 창립규정에 의해 한국YMCA전국연맹 협력사업위원회로부터 창립인준을 받게 되었다.

그간 양주YMCA를 마음으로, 물질로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아니한 창립회원들과 유지지도자, 양주지역사회지도자 및 시민들 약 250여명의 축하와 응원의 시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양주YMCA는 생명.평화의 시작~ 양주YMCA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시민사회와 함께 비전을 꿈꿀것이며 그꿈은 어린이, 청소년, 여성,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하나되어 만드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민사회의 희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