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6월 공군 모집부터 1차 서류심사와 면접전형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선발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면접 평가 시 적합․부적합 판정 결과만 반영하여 과다(소) 선발 시, 적정충원에 한계가 발생하였다.

6월 모집부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점수를 합하여 종합점수 순으로 최종선발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 100점(출결45+성적35+가산점20)+2차 면접전형 25점 면접 평가 주요 개선내용은‣평가항목 조정(6개항목→5개항목)‣배점기준 변경(항목 당 3~10점→항목 당 1~5점)‣평가결과 실격처리(1개 항목 0점, 총 15점 미만→1개 항목 1점, 총 10점 미만)이다.

평가항목은 외모, 표현력, 학교생활, 성장환경, 의지 정신력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선발방법 개선으로 “심층면접을 통한 변별력 강화로 적정충원은 물론, 우수자원 확보로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