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 6월부터 9월까지 혹서기 폭염에 따른 노약자 보호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총 53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의정부시 손경식 부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대비 쉼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6월 25일 송산2동 주민센터 등 3개소(신곡노인복지관, 농협가능지점)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손경식 부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노약자 및 냉방기를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겐 폭염이나 열대야 현상은 매우 위험하며,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 바라고 시에서도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책자, 포스터 배부, 문자서비스 제공, 문자전광판 알림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수난사고 예방교육, 7월5일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실시

다가오는 휴가철에 앞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오는 7월 5일(일) 공단 수영장 회원과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스포츠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수영강사 및  안전요원이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물놀이의 기본수칙,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실습을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와  가족친화경영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공단은 이에 더 나아가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난사고 예방교육을 확대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