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의정부 종합고용지원센터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장에 대해 자진신고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의정부 고용지원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9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자진신고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지난 4월까지 체납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이와 관련된 가산금, 연체금, 과태료 등을 전액 면제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말 이전 설립한 사업장에 대해서이다.

특별신가기간중 기간 전에 보험관계 성립신고를 했으나 근로자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피보험자격 취득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주의 경우 특별기간중 신고시 그 근로자에 대한 특별신고기간 시작일 이전 보험료 등에 대해서도 면제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