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잎(이삭)도열병 등 본답후기 병해충 지원방제협의회를 지난 25일 쌀연구회장, 쌀작목반장,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은 금년도 고품질 양주 쌀 생산목표 9,121톤 달성을 위해 식부면적의 30%수준인 530여 ha를 대상으로 본답 제2차 병해충 지원방제를 협의하였으며, 병해충 대상은 잎(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멸구류로 7월 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고, 지역농협에서 공급받으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종 병해충은 발생된 후에는 방제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농업인에게 적기에 공급, 방제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농업인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