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7월4일에 소흘읍 위기가정을 위한 주거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대상가정은 노환과 질병으로 혼자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으로, 매년 폭염 및 장마에 취약한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솔모루성당 빈첸시오봉사단(장경순 외 4명) 회원들은 지붕배수관 수리를 위하여 약 2시간 동안 각종 자재물품을 직접 공수해오고 설치하는 작업을 펼쳤다.

빈첸시오 봉사단 회원은 “주위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으며, 작은 도움이라 할지라도 모아지면 큰 사랑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포천시 희망복지센터 1577-5129나 남부희망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