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2015년 7월 9일(목) 관내 배영초를 방문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1일(월) 충의중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불시 점검으로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별점검은 연일 높아지는 기온에 학교급식은 하계방학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식재료 선택 기준부터 개인위생관리, 배식과정, 급식시설 관리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하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나아가 현재의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급식시설이 노후되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위생·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올해에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날 윤창하 교육장은 “학교구성원 전체가 급식의 위생관리에 관심을 가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급식을 통해 신뢰받는 급식이 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