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경찰서장 전병용)에서는 지난 8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2분기 ‘가온 양주경찰’에 선발된 2명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 받은 경찰관은 지역 BAND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치안정책에 반영한 경무계 최경민 경사와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를 CCTV 판독 및 탐문수사로 검거한 덕계파출소 김대용 경장 이다.

전병용 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다. 경찰관이 각자 자리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수록 지역치안여건은 더욱 안정될 것이다.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온 양주경찰은 ‘가운데’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가온’ 또는 ‘탁월한’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gaon’을 ‘양주경찰’과 합쳐 탁월한 양주경찰 또는 양주경찰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지역치안안정 또는 주민 감동치안을 구현한 경찰관을 분기별 2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경찰관에는 표창 및 포상휴가와 청사 현관 가온 양주경찰 게시판에 사진 게시의 영예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