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14일 오전 10시 양주경찰서를 방문하여 전병용 서장과 동료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기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양 청장은 평소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에 공이 많은 민간인 3명과 경찰관 2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동료경찰관들에게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양 청장이 양주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현장경찰관들에게 치안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4대 사회악 척결 등 주요 업무보고, 주민들과 경찰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찰서 치안여건과 예방 우선 기초치안, 생활 속의 질서 확립 등 경찰활동에 대한 전병용 서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양 청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양주의 대표 브랜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어떻게 일할지 고민하고 매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사명감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며 협력단체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