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는 '제185회 의정부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빈미선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안정자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의정부∼군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건의안'과 의정부시장이 제출한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11건의 조례안, 승인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6일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정자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의정부∼군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의결 후, 건의안을 국토해양부 장관과 경기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을 살펴보면, 7월 7일 운영위원회에서는 빈미선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규칙안, 위원회 소관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7월8일부터 14일까지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설치및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위원회 소관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설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의견제시의 건, 위원회 소관 '200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0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에 대해 최종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또, 7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정부시장을 대상으로 강세창 의원이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