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강상현)은 7월 15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맞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은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보호와 관리를 위하여 매월 세 번째 수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점검항목은 ‘내 PC지키미‘를 활용한 컴퓨터의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여부, 보안에 취약한 공유 폴더 유무 등 이며, 취약한 부분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여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컴퓨터에 남아있는 주민번호, 핸드폰 및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나, 다른 정보와 결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도 점검의 대상이 되어 함께 점검하고 삭제 및 암호화하여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병무지청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전 직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및 개인용 컴퓨터 점검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