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상진, 이하 북부센터)는 지난 7월16일 영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포천시 시민복지과 이명선 과장 및 북부권역 6개면 면장,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및 포천시청 업무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인프라가 취약한 북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돌봄네트워크를 구성/강화해, 최근 사회문제 이슈화되고 있는 어르신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모델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북부센터 소개 및 주요사업 안내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기획사업인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사업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진행 현황 및 하반기 주요사업안내와 업무협조요청, 질의 및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북부권역의 공공복지를 책임지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제보하고자 하시는 분은 북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