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사용을 허가한다.

지난 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업준공 전 토지사용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재정조기집행 등 경제 활성화와 민간부분 경제살리기 등을 위해 이번 토지사용 허가에 들어간다.

불현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지구는 건폐율 60%, 용적율 200%이고 4층까지 건축행위가 가능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리적으로 국도3호선 및 지행역에 접하고 있다.

또 인접지역은 대단위 송내·생연 택지지구가 있고 인근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있어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미분양 체비지가 15필지 있고 분양은 신청자격 제한이 없는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재당첨 금지조항 적용울 받지 않으며 매매가 가능하다.

예정 가격의 70%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불현지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