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22일(수) 의정부고용센터에서 경기북부 청년실업난 해소와 고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맞춤형사업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경기북부지역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지청의 금년도 고용률 70% TF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과 여성고용,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및 각 지자체별 일자리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과 애로사항 등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별로 지역특성에 맞춰 추진하는 지역맞춤형사업이 그동안 협의회에서 꾸준한 건의를 통하여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 대상사업으로 반영되어 추가지원을 받게 되었다.
 
권재록 의정부지청장은 “매년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협의회를 통해 자치단체 및 일자리 유관기관 간에 적극적인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섬유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