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기업인협의회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인협의회 창립 제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의장, 김광호 양주시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찬행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시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체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글로벌 기업경영'이라는 주제로 노시청 ㈜필룩스 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현삼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인협의회의 창립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업친환경 평가에서 양주시가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협의회가 합심 단결함으로써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03년 7월 창립해 현재 9개 분과 3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성금전달 및 희망장학기금 기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