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북부지역에 양주 삼숭고 등 6개 고등학교가 개교한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신설학교는 양주시 삼숭고, 고양시 풍동고, 가좌고, 안곡고, 남양주시 도농고, 와부고 등이다.

이들 6개 학교는 이미 완공됐거나 교사 신축 내부 시설공사가 한창이며 공사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는 도농, 와부, 안곡고 등 3개교에 대해서는 경기도 교육청이 개교 준비에 따른 현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장학관 등이 전체 공정과 시설공사 추진 현황, 내부 비품 및 행정장비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한다.

2청사 관계자는 “신설되는 고등학교들은 최신 시설과 최첨단 교육 기자재를 갖추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고 말했다.  

(2008.1.10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