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2일 양주 시와 합동하여 양주관내 공장 1924개 업체에 대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최근 영세공장들의 잦은 화재와 관련하여 공장 관계자에게 샌드위치 판넬 등 화재에 취약한 실정을 알리고,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통해 동일한 사례 예방을 당부하면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유사시 대비, 화기 취급 시 반드시 안전수칙 준수, 화재예방 경계활동 강화, 비상구 상시개방 및 피난경로 확보, 작업장 내 청결유지 등 화재 시 대형화재로의 확대 원천봉쇄가 주 내용이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공장시설 관계자들이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가다듬어 스스로 화재예방에 솔선수범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