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립합창단과 ‘한민족합창축제-하나된 미래’ 공연 개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7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한민족합창축제-하나된 미래’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된 미래’공연에는 국립합창단을 비롯해서 연천여성합창단, 미9군 군악대, 안동시 소년소녀합창단, 지역무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나라사랑 염원을 담은 화합의 무대를 제공하게 된다.

‘한민족합창축제-하나된 미래’ 주제 공연은 연천군이 후원하고 합창단이 주최 주관한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