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뉴타운지역인 금의지구 및 가능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1일부터 6차례에 걸쳐 열린다.

지난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금의·가능 뉴타운지구의 재정비 촉진계획 주민 공람 이전 수립된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동과 금오동 일원에 추진되는 금의지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의정부 배영초등학교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22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는 금오중학교 체육관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금의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 ▶그 동안의 촉진계획안 수립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 ▶촉진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및 금의지구내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가능 1, 2, 3동 및 의정부2동 일대에 추진되는 가능지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가능 2동 및 의정부2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부공고 4층 시청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24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는 의정부공고 4층 시청각실에서 가능1동 신천로 남측 주민들을 대상으로, 27일 같은 시간 가능1동 신촌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가능1동 신천로 북측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또 28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가능3동 시민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가능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가능지구 설명회에서는 ▶가능지구 재정비 촉진계획 기본 방향 ▶그간의 촉진계획 수립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 ▶촉진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 및 가능지구내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가능·금의지구 뉴타운 사업은 재정비 촉진지구 총괄계획팀 회의 및 주민공람, 시의회의견,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재정비 촉진계획 결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