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27일자로 승진 20명, 전보 195명 등 총223명에 대한 6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한 검증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공백 방지를 위한 세심한 인사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6급 승진자의 경우 승진 후보자에 대한 업무 열의와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직렬별로 형평성 있는 승진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여름철 수해대책 기간임을 감안하여 읍면동에 배치된 토목직 전보는 지양하고, 팀장 이동시 차석은 존치시키는 등 세심한 전보인사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였다.
파주시는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능력과 직렬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를 통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조직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6급 승진의결자 (10명)
문화관광과 김양환, 기획예산관실 조우현, 세정과 박세용,
정책홍보관실 남효정, 복지정책과 박의석, 안전총괄과 표형주,
보건행정과 박순아, 위생과 정지윤, 건설과 오태원, 균형발전과 우상탁
▶ 7급 승진의결자 (5명)
민원봉사과 정경은, 문산읍 김윤진, 상수도과 이선주
의회사무국 조성룡, 민원봉사과 한희정
▶ 8급 승진의결자 (5명)
탄현면 이종은, 파평면 오은선, 기업지원과 이호중
문산보건지소 김우중, 도로관리사업소 정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