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들은 지난 7월 28일 의정부에서 열리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손님 맞이와 우리마을 지키기 위해 다락원 마을(16, 17통)앞 도로 변 잡초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 2kg(100㎡, 약 30평 분량)를 파종했다.

다락원 마을은 서울에서 의정부로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으로 의정부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곳이다.

때마침 출근 중이던 한 시민은 “직원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쓰레기, 잡초 등으로 오염되었던 도로변이 말끔해 졌다”고 말했다.

김인숙 호원1동장은 “행사 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